보도자료
2024.06.21. 오후 3:57
더 안전한 부산연탄은행, ㈜티에프메디칼·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와 함께해
19일 ㈜티에프메디칼(대표 윤병호)은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지사장 황오규)를 통해 부산연탄은행에 자사 구호물품 재난구호함과 구호가방을 기증했다.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는 부산광역시 나누리봉사단(회장 김청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은 부산연탄은행에 우유 나눔 등 다양한 물품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충격에 약한 어르신 이용자가 많은 부산연탄은행에는 ㈜티에프메디칼 심폐소생기의 의미가 더욱 크다. 위급상황별 특화된 구호물품들은 복지 현장에서 빠르게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된다.
㈜티에프메디칼 윤병호 대표는 "부산연탄은행이 어르신공동체 밥상을 통해 주 5일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장비가 설치되어 너무 기쁘다. 재난은 사전 예고가 없으니 대비가 최고의 안전 수단이다. 저희가 만든 이 제품이 이곳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연탄은행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기본 80세 이상이신 경우가 대다수라, 항상 건강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다”며 “언제든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는 연세이시기 때문에 재난구호함 지원에 더없이 안심되고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 1평 창고에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0년간 부산전역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연탄지원 뿐만 아니라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지원사업, 평생교육, 지역주민 소통공간에 더 주력하고 있다.
윤준석 기자(jsy@busan.com)

티에프메디칼 주식회사 강동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한마음 택배 」및 「소망드림 3호점」 심폐소생술기 BIOTA-3 기증
여러분들의 의지와 뜻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행 사 명: - 강동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단 - 「한마음택배」 및 「소망드림 3호점」 개소식
▪ 일 시: 2023. 4. 17.(월) 14:00
▪ 장 소: 소망드림 3호점 사업장(강동구 성안로27길 43)
안녕하세요. 강동구청장 이수희입니다.
제가 원래 인사말을 짧게 하는데 오늘만큼은 짧게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자활기업 개소식 때는 다른 일정을 소화하느라 미처 참석하지 못해 후회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마음택배, 소망드림 3호점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뜻깊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너무 축하드리고요,
함께해 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동지역자활센터 위탁처로서 자활사업 성장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장소영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본부장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박용선 롯데택배 강동지점장님, 채진혁 티엔아기기획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두 분 복 받으실 거예요.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냉장고, 심폐소생술기 등을 후원해 주신 이광호 건축사회장님, 성미경 티에프메디컬 대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두 분도 복 받으실 거예요.
마지막으로 오늘 개소식 갖기까지 애써주신 임종훈 강동지역자활센터장님, 자활근로인 여러분들, 그리고 관계 직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활사업에 복지 비용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반감을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자활사업은 그런 분들에게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사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동구에는 오늘 개소한 한마음택배와 소망드림 3호점을 포함해 2개의 자활기업과 15개의 자활사업단이 있습니다. 앞으로 자활사업이 우리 강동구에서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자활근로인 여러분들을 위해 민간기업들과 강동구가 함께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은 꼭 드려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지와 여러분들의 뜻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자활을 위한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그리고 마지막도 ‘건강’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행운은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영혼에만 온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그 행운을 받아들일 준비가 다 돼 있는 것 같아요.
올해, 내년, 그리고 앞으로도 쭉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